코미디언 김민경이 내년 목표로 결혼을 선언해 '뚱4'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407회에서는 충청북도 제천시를 방문하는 '뚱5'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뚱5'는 첫 번째 메뉴로 구절탕을 먹으러 향했다. 구절탕을 먹던 김민경은 땀을 뻘뻘 흘리며 "사우나에 온 것 같다. 겨울에는 이렇게 열나는 음식을 먹어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줘야 한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창 구절판을 먹던 중 김민경의 충격 선언이 이어졌다. 그는 "나 내년에 결혼할 거다"라고 말해 '뚱4'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민경의 갑작스러운 발언에 놀란 멤버들은 "누구랑 결혼 하냐" "가상 인물이냐, 실존 인물이냐" 등의 질문을 쏟아냈고, 김민경은 "누구라고 말할 수 없다" "살아있겠지"라고 두루뭉술한 답변을 건네 녹화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김민경의 깜짝 결혼 발표가 공개될 '맛있는 녀석들'은 오는 9일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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