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성완)은 3일 의대병원장에 이우인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경희대의료원 산하 7개 병원을 모두 포함해 첫 여성 병원장이다. 강동경희대병원에는 병원장 아래에 의대병원장·치과병원장·한방병원장 등 3명의 원장을 두고 있다.
이 신임 강동경희대병원 의대병원장은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감염관리실장과 적정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진단혈액학과 분자유전학 분야를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ISO추진위, 간행홍보위, 재단 특임이사를 역임했고, 대한혈액학회·대한진단유전학회 감사, 유전자검사평가원 운영위원·심사위원, 국가암관리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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