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과 소유진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1일 대한적십자사는 홍보대사인 안재욱 소유진이 국내 이재민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캠페인 광고 포스터 촬영, 영상 내레이션 녹음 등의 재능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안재욱은 2017년 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그는 국내외 재난 지역, 그리고 경제·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코로나19 재난구호성금 기부,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 봉사 활동 및 재난구호성금 기부 등 구호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적십자회비 모금 홍보물 모델 참여 및 내레이션 녹음으로 재능 기부에 나서기도 했다.
적십자사 RCHC 고액기부회원인 안재욱은 "많은 분들이 올해가 가기 전에 나눔 실천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캠페인 참여 소감을 전했다.
소유진은 앞서 코로나19, 호우 피해 극복 등을 위해 광고 모델료를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그와 남편 백종원, 그리고 세 자녀는 2020년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안재욱은 뮤지컬 '드라큘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소유진은 연극 '갈매기'를 통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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