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물류국장·수산정책실장 등 지내
제3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에 김준석(52) 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이 선임됐다.
해수부는 30일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업무 추진력, 소통ㆍ협업 역량을 갖춘 만큼 해상교통 안전 증진과 공단 경영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김 전 실장을 신임 공단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 정책기획관 등으로 일했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거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과 수산정책실장을 지냈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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