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유선호가 '1박 2일 시즌4'의 새로운 멤버로 발탁됐다.
28일 KBS2 '1박 2일 시즌4' 측 관계자는 본지에 "유선호가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지난 25일 첫 촬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선호가 지난해 10월 '1박 2일 시즌4'를 떠났고 나인우가 지난 1월 합류를 알렸다. 라비가 지난 4월 하차 소식을 전한 뒤 이 프로그램은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와 함께 한동안 5인 체제를 유지했다.
이러한 가운데 '1박 2일 시즌4'는 꾸준히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아왔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1박 2일 시즌4'의 '2022 동계 하나 빼기 투어' 특집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1.6%를 기록했다. 유선호의 합류가 프로그램에 더할 새로운 재미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유선호는 2017년 방영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드라마 '악동탐정스' '복수가 돌아왔다' '언더커버' '우수무당 가두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현재 tvN 드라마 '슈룹'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