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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평창동 3층 저택 공개 "예전부터 꿈꾸던 집" ('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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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평창동 3층 저택 공개 "예전부터 꿈꾸던 집" ('홍김동전')

입력
2022.11.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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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17회에서는 '동전세끼 홈스테이' 특집이 방송된다. 홍진경의 집이 공개될 예정이다. KBS2 제공

'홍김동전' 17회에서는 '동전세끼 홈스테이' 특집이 방송된다. 홍진경의 집이 공개될 예정이다. KBS2 제공

방송인 홍진경의 저택이 공개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 17회에서는 '동전세끼 홈스테이' 특집이 방송된다. 동전을 던져서 앞면이 나온 멤버의 집으로 출동한다. 지난주 조세호가 호스트로 선정되면서 그의 한강 뷰 아파트와 드레스룸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홍진경이 호스트로 선정됐다.

평창동 집에 들어서는 순간 김숙은 홍진경에게 "이 집 급하게 빌린 거 아니지? 너희 집 맞지?"라고 물었다. 이어 "나 이런 집 처음 봐"라고 외치며 으리으리한 저택의 위엄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실 창문을 통해 훤히 보이는 북악산 뷰와 평창동의 전경이 출연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우재는 "이 집에 살면 매일 리조트에 온 거 같은 느낌일 듯하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3층 주택의 규모와 넓은 앞뜰 등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조세호는 "내가 지금 옷을 살 때가 아니다. 여길 보니까 욕심이 생긴다"고 했다. 홍진경은 "이런 집에서 살 수 있다는 것에 늘 감사한다. 어릴 때부터 이런 집에서 사는 게 꿈이었다"고 밝혔다. 고난을 극복하고 집에 대한 로망을 이룬 모습에 멤버들의 진심 어린 응원이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홍진경이 호스트가 돼 멤버들을 대접하는 '홍김동전' 본 방송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홍김동전'에는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한다.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구개념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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