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르노가 브랜드의 클래식 차량 중 하나인 ‘르노 4’에서 영감을 얻은 특별한 컨셉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르노의 차량은 ‘포에버 트로피 컨셉(4Ever Trophy Concept)’으로 명명되었으며 독특한 오프로더의 감성을 자아낸다.
특히 포에버 트로피 컨셉은 다부지면서도 터프한 감성으로 ‘오프로드 주행’의 매력을 선명히 드러낸다.
차체 곳곳에는 오프로드 감성을 더한 디테일이 더해졌고, 스페어 휠, 타이어와 각종 장비 등이 장착되어 독특함을 더한다.
특히 지상고를 높였을 뿐 아니라 올 터레인 타이어, 전용의 서스펜션 등이 더해져 거친 자연을 달릴 수 있음을 과시한다.
또한 포에버 트로피 컨셉은 42kWh의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시 402km의 주행 거리를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에버 트로피 컨셉은 르노 CMF-BEV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전기차, ‘르노 4’의 기반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는 르노 4를 오는 2025년 출시할 예정이며 프랑스 북부에 있는 르노 일렉트릭 시티 전기차 공장에서 생산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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