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2' 청춘 남녀들이 과감한 스킨십으로 관찰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IHQ 연애 리얼리티 '에덴2' 2회에서는 라나가 침대 배정을 했다. 짝피구를 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청춘 남녀들은 첫 권력자인 라나의 침대 배정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라나는 "걔네 다 찢어놓으려고 한다"는 의미심장한 말로 침대 배정을 시작했다. 김강래는 손서아와, 조이건은 이서연과 한 방을 쓰게 됐다. 김수민은 현채희와 같은 방을 배정받았다. 라나는 김도현을 선택했다.
라나의 침대 배정은 의외의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조이건 이서연은 속 깊은 대화를 나누며 커플 같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김강래 손서아 역시 서툴게 호감을 표현하는 모습으로 시그널을 주고받았다. 각각 라나 조이건에게 관심을 둔 김수민 현채희는 목적을 위해 동맹을 결성했다.
다음날 아침 청춘 남녀들은 '에덴' 시리즈의 시그니처 액티비티인 짝피구를 하러 나섰다. 반전 매력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김강래가 베네핏으로 팀 매칭을 진행한 가운데 승부욕을 불태운 청춘 남녀들은 화끈한 스킨십을 했다. 이를 지켜보던 관찰자들은 "'에덴' 시리즈가 이래서 재밌다"고 외쳤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김강래 손서아는 베네핏으로 얻은 데이트권을 서로에게 사용했다. 두 사람은 커플 요가 데이트를 즐겼고 이 과정에서 서로에게 닿는 과감한 포즈로 시선을 모았다. 이들의 아슬아슬한 스킨십에 관찰자들은 "너무 유연해서 오히려 민망하다" "닿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짝피구 우승자 김강래에게 데이트권을 양도받은 조이건은 데이트 상대로 라나를 선택했다. 쿠킹 클래스를 하게 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장난을 치며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관찰자들은 "이렇게 달달한 프로그램이었나" "이거 드라마인가" 등의 말로 부러움을 내비쳤다. 같은 시각 에덴 하우스에 남아 있던 나머지 청춘 남녀들은 대화를 나누며 각자의 전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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