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주연 '약한 영웅', 입소문 흥행 시작
화제성 부문 4위 기록…1위는 '재벌집 막내아들'
‘재벌집 막내아들’이 화제성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약한 영웅 Class 1’이 약진 중이다. 웨이브 제공
‘재벌집 막내아들’이 화제성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약한 영웅 Class 1’이 약진 중이다.
23일 분석 전문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TV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시리즈 통합 화제성을 조사하여 발표한 TV-OTT 화제성 드라마·시리즈 부문에서 웨이브의 ‘약한 영웅 Class 1’이 4위에 올랐다. 총 34편의 작품의 화제성 가운데 점유율 7.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한영웅 Class 1’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 범석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다. 지난 18일 웨이브에서 전 회차 공개한 이래 탄탄한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전개, 때로는 통쾌하게 때로는 처절하게 펼쳐지는 다채로운 액션, 박지훈 최현욱 홍경 등 신예 배우들의 호연과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받고 있다.
통합 1위는 JTBC의 ‘재벌집 막내아들’이 점유율 27.2%로 발표되었으며 2위는 tvN ‘슈룹’ (15.0%), 3위는 SBS ‘치얼업’(13.4%)이다.
‘약한 영웅’ 이외에 OTT 오리지널 시리즈 가운데 넷플릭스의 새로운 시리즈인 ‘썸바디’(2.5%)가 10위에 올랐으며 디즈니+의 ‘형사록’(1.1%)이 전주 대비 화제성이 29.2% 오르면서 16위, ‘3인칭 복수(1.0%)가 36.3% 감소하면서 19위다.
한편 해당 순위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1월 14일부터 2022년 11월 20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방송 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시리즈 총 34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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