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 부친상
YG "현재 가족들과 빈소 지키는 중"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부친상을 당했다.
2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에 "위너 멤버 송민호의 부친께서 이날 별세하셨다. 송민호는 현재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인의 발인은 23일이다. 이 관계자는 "유가족 분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진심을 다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송민호 아버지는 생전 투병을 이어왔다고 알려졌다. 송민호는 지난 3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를 통해 아버지의 건강을 우려하면서 "아버지가 지금 편찮으시다. 안 좋으신지 꽤 됐는데 관리를 제대로 못 하셔서 지금 병이 커졌다"고 말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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