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EU의 지적재산권 사무소에 ‘LFR’과 ‘렉서스 LFR’ 상표권을 등록했다.
이번에 등록된 LFR은 렉서스의 새로운 스포츠카이자, LFA의 후속 모델에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통상적인 렉서스의 차량 이름이 두 개의 문자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LFA와 같이 세 글자로 구성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렉서스는 아직 구체적인 차량 개발 계획 등은 따로 알리지 않은 상황이지만 새로운 스포츠카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상태다.
실제 올해 열린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전동화 스포츠 컨셉 모델을 선보였던 만큼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과연 렉서스가 선보일 새로운 스포츠카는 어떤 모습과 성능, 그리고 기술을 담고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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