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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대구경북 '미래차 전환' 기업에 최대 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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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대구경북 '미래차 전환' 기업에 최대 1억 지원

입력
2022.11.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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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

경북테크노파크 전경. 경북테크노파크 제공

경북테크노파크 전경. 경북테크노파크 제공

경북테크노파크가 오는 21일까지 '2022년 지자체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통해 미래차 전환 부품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18일 경북TP에 따르면 비수도권 지역의 인구감소와 인재유출 등 지역 소멸 위기를 산학연관이 함께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통해 인재양성과 일자리창출, 정주여건 조성 등 선순환 체계를 지원한다.

경북TP는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미래차 분야로의 전환 및 사업다각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애로기술지원 △특허지원 △제품화 △시장진출 등 최대 1억 원 규모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TP는 사업기획, 공모 과정에서 지역대학과 협력을 통해 사업 선정에 기여했고, 지역혁신플랫폼으로서 향후 5년 간 미래차전환부품 관련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대구경북이 함께 공들여 준비해온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관이 보유한 기업지원 역량과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기업을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이종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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