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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영수·국화, 최종 커플 탄생…"천천히 알아가고파"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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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영수·국화, 최종 커플 탄생…"천천히 알아가고파" ('나솔사계')

입력
2022.11.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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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 사랑은 계속된다' 15회에서는 1기 영호, 4기 영수, 8기 영수가 뭉친 솔로 민박 특집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4기 영수와 국화가 최종 커플이 됐다. SBS 플러스·ENA 캡처

'나는 솔로 : 사랑은 계속된다' 15회에서는 1기 영호, 4기 영수, 8기 영수가 뭉친 솔로 민박 특집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4기 영수와 국화가 최종 커플이 됐다. SBS 플러스·ENA 캡처

'나는 솔로 : 사랑은 계속된다' 4기 영수와 국화가 최종 커플이 되며 솔로 민박이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플러스·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 사랑은 계속된다' 15회에서는 1기 영호, 4기 영수, 8기 영수가 뭉친 솔로 민박 특집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가장 먼저 기상한 1기 영호는 홀로 바닷가에 나가 부포 위에 서서 눈을 감은 채 바람을 만끽했다. MC 데프콘은 "명장면 탄생이다. 이 맛에 영호씨를 보는 거다"라고 했다. 8기 영수는 백합과 카페에서 모닝 데이트를 즐겼다. 8기 영수는 중국어로 예쁘다고 칭찬하며 직진 멘트를 날리고 손바닥 크기 재기를 해 함성을 유발했다.

1기 영호는 국화와 대화할 기회를 잡았다. 대화 중 국화는 "첫인상 선택은 영호씨였다. 하지만 연락 문제가 마음에 걸렸다"고 솔직하게 털어놨고 1기 영호는 아쉬워했다. 1기 영호는 제작진에게 "(국화에게) 연락도 해볼 거다. 따로 제대로 된 식사도 안했다"고 밝히며 솔로 민박 이후를 노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국화는 4기 영수와 대화를 나눈 뒤 커플 사진까지 찍으며 달콤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후 최종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출연진은 서로의 연락처를 교환했다. 뒤이어 가장 먼저 최종 선택에 나선 8기 영수는 백합에게 전화를 걸었다. 영수는 솔로 민박의 추억이 담긴 곡 '여름 안에서'를 부르며 마음을 고백했다. 백합도 8기 영수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최종 선택은 하지 않아 안타까움을 안겼다. 장미는 1기 영호에게 전화를 걸어 고마움을 표현했지만 역시 거절 의사를 밝혔다.

1기 영호는 국화에게 전화를 걸어 "첫 선택이 당신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면서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4기 영수도 국화에게 "한여름 밤의 꿈으로 넘기기 싫다"며 마음을 전했다. 총 2표를 받은 국화는 고민을 하다가 4기 영수를 최종 선택하며 "아주 천천히 알아가보자"고 말했다. 이로써 4기 영수와 국화가 최종 커플에 등극했다.

'나는 솔로 : 사랑은 계속된다'는 솔로 나라를 거쳐 간 출연자들의 그 후 이야기를 담는 스핀 오프 예능이다. 15회 이후 잠시 쉬어갈 예정이다. 다음 달 1일부터는 '나는 솔로 : 사랑은 계속된다'가 방영되던 매주 목요일 10시 30분 남규홍 PD 사단이 선보이는 하이퍼리얼리즘 효도 버라이어티 '효자촌'을 ENA에서 볼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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