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경주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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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경주 피날레

입력
2022.11.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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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교류 다채… 경주 가치 재조명
18일 경주예술의전당서 폐막식

경주 동아시아 문화교류 행사 기간중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선보인 중국사자춤과 한국사자춤의 콜라보 장면. 경주시 제공

한국 중국 일본 동아시아 3국이 펼치는 문화교류의 장인 '동아시아문화도시 경주'가 18일 폐막식을 끝으로 8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경주시는 18일 오후 7시 경주예술의전당서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경주 폐막식을 성대하게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합의된 문화교류행사다. 3국의 문화다양성을 존중한다는 기치아래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문화의 이해'라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각국별 1개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다채로운 문화교류를 하는 행사다. 그 동안 우리나라에선 광주 청주 제주 대구 부산 인천 순천 등이 선정돼 다양한 교류행사를 열어왔다.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에는 한국의 경주시, 중국의 원저우시·지난시, 일본 오이타현이 각각 선정됐다.

3월25일 경주 월정교 일원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념음악회 '조수미콘서트' △동아시아 주류문화페스티버 △동아시아 청소년문화예술제 △동아시아 문화 상생 협력 심포지엄 △난장! 동아시아를 즐겨라 △한옥문화박람회 등이 펼쳐졌다.

18일 폐막식은 그 동안의 교류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공존‧공영을 위한 화합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열린다.

교류행사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화합,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하는 폐막공연 등이 이어진다. 사물놀이와 최첨단 ICT 기술인 로봇암(robot arm)을 이용한 넌버벌 퍼포먼스(대사가 없는 공연)로 새로운 미래를 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국민가수 인순이도 출연해 성공적인 교류행사를 축하한다.

부대행사로 이날 오후 2시부터 한중일 3국 동아시아문화도시 4개 도시의 연간 행사를 소개하는 미디어 사진전도 열린다. 특히 특수학교인 경주시 경희학교와 일본 오이타현 우스키 지원학교 학생들이 상대 도시의 사진을 바탕으로 그린 그림교류전은 장애를 넘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음을 아름답게 보여줄 것이다.

주낙영 시장은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가 이번 동아시아문화도시 선도도시로 문화교류 사업을 풍성하고 다양하게 잘 이끌었다” 면서 “올 한해 사업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되돌아보는 폐막식 행사에 시민 여러분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

김성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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