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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광연결 기술… 미·일 특허도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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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광연결 기술… 미·일 특허도 획득

입력
2022.11.0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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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레신저스

레신저스(대표 김종국)는 광신호를 가장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독창적인 광연결 기술을 개발하고, 고성능·고집적·고용량의 차별화 경쟁력을 갖는 광트랜시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레신저스가 독자 개발한 DOW (Direct Optical Wiring) 기술은 폴리머소재·부품구조·자동화장비의 소부장이 융합된 광연결의 신개념 솔루션이다. 광연결은 광통신네트워크의 핵심이 되는 광트랜시버 제품에서 가장 기술적 난이도가 높고 제품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요소로 기술 경쟁이 치열하다. DOW 기술은 투명한 폴리머 와이어로 광신호를 직접 연결하는, 혁신적으로 단순화되고 고집적화된 구조를 갖는다. DOW 기술은 국내특허 14건, 미국특허 2건, 및 일본특허 1건을 확보했고, 국내외 출원 10건 이상이 진행 중인 원천기술이다.

DOW 기술을 이용하면 광전송 경로에 계면이 없어져서 반사 노이즈가 없고 각 채널이 독립되어 상호간섭 노이즈도 없어져 압도적으로 우수한 전송성능이 얻어진다. 이런 특장점을 더욱 강화하면 데이터센터용 800G 광트랜시버에서 선도적 기술력으로 제품화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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