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솔로녀들이 공개된다. 이들은 연애사까지 방출하며 솔직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2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와 ENA 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 나라 11번지에 입성하는 출연진이 베일을 벗는다.
한 솔로녀는 우아한 외모 뒤에 감춰둔 개그 본능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범상치 않은 노래와 춤 실력을 자랑해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프로그램 측은 "또 다른 솔로녀는 할리우드 스타 밀라 요보비치와 싱크로율 200%를 자랑한다. 그런가 하면 1990년대 멜로 영화 여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클래식한 여신 비주얼의 솔로녀도 있다"고 전했다.
11기 솔로녀들은 연애사도 낱낱이 공개한다. 한 솔로녀는 "소개팅을 150~200번 정도는 했다. 소개팅이라는 형식에 지쳤다"며 진정한 인연을 찾고 싶은 마음을 호소한다. 다른 솔로녀는 "모태솔로와 다를 바 없다. '오늘부터 1일이야' 하고 나서 일주일을 넘긴 적 없다"고 전한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남자친구가 3명인데 총 13일 사귀었다"고 밝힌다. 11기 솔로녀들이 솔로 나라 11번지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나는 솔로'는 지난달 26일 방송분이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플러스·ENA 플레이 합산 수치 평균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0월 3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톱10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11기 솔로녀들의 정체가 공개될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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