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RM이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 관계자는 본지에 "RM이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현재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RM에 앞서 멤버 제이홉 진이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제이홉은 지난 7월 발매한 솔로 정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고 진은 지난 10월 선보인 솔로 싱글 앨범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RM은 제이홉 진에 이어 세 번째로 솔로 데뷔를 하게 됐다.
RM이 예능 출연도 예고한 만큼 그의 활발한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올겨울 방송 예정인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 측은 최근 RM의 MC 발탁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빅히트뮤직은 지난달 17일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병역 의무 이행 계획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멤버 진은 이달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르게 되며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영을 이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각 멤버의 병역 이행 계획에 따라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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