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그룹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실현하기 위해 ‘같이 짓는 가치(Build Value Together)’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도시혁신스쿨’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지방자치단체, 대학, NGO와 함께 참신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생활여건 개선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프로그램을 론칭한 이래, 현재까지 의정부 신흥마을, 전주 도토리골, 부산 밭개마을, 창원 신월마을 등 4개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다.
더불어 포스코건설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에코드림’을 ESG와 접목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29세대와 2개 복지시설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35세대를 지원하고 있다.
해외 개발도상국 청년들의 자립지원 및 고용창출을 위해 건설기능인력 양성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2018년부터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청년을 대상으로 조적, 미장, 목공 등 초급 기능공 직업훈련소를 운영했으며, 2020년부터는 방글라데시에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해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건설현장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케어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선한의료포럼, 행동하는의사회 등 의료단체와 함께 내과, 치과, 정형외과 등의 진료와 처방약을 제공하고 결핵, 골밀도 등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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