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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층·외국인 근로자 케어 같이 가치를 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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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층·외국인 근로자 케어같이 가치를 짓다

입력
2022.10.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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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포천-화도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의료 케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포천-화도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의료 케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그룹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실현하기 위해 ‘같이 짓는 가치(Build Value Together)’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도시혁신스쿨’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지방자치단체, 대학, NGO와 함께 참신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생활여건 개선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프로그램을 론칭한 이래, 현재까지 의정부 신흥마을, 전주 도토리골, 부산 밭개마을, 창원 신월마을 등 4개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다.

더불어 포스코건설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에코드림’을 ESG와 접목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29세대와 2개 복지시설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35세대를 지원하고 있다.

해외 개발도상국 청년들의 자립지원 및 고용창출을 위해 건설기능인력 양성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2018년부터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청년을 대상으로 조적, 미장, 목공 등 초급 기능공 직업훈련소를 운영했으며, 2020년부터는 방글라데시에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해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건설현장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케어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선한의료포럼, 행동하는의사회 등 의료단체와 함께 내과, 치과, 정형외과 등의 진료와 처방약을 제공하고 결핵, 골밀도 등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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