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ESG경영 강화를 통해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건설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원 절감부터 CCS(탄소포집·저장), 수소에너지 등의 친환경 신사업 추진, 전사 차원 환경캠페인 실시, 우수 협력사 환경역량 강화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친환경 정책을 착실히 진행 중이다.
DL이앤씨는 최근 자체 개발한 12개의 소음저감 특허 기술력을 집약하고 건축 구조와 재료 분야의 박사급 연구원과 음향전문가를 투입해 ‘디사일런트 2(D-Silent 2) 바닥구조’를 완성했다. 구조 시스템부터 건축재료, 차음재까지 층간소음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원점에서부터 새롭게 검토하여 기술을 개발했다. 디사일런트 2 바닥구조는 올해 2월 국가공인시험기관(KOLAS)으로부터 ‘중량 충격음 저감 1등급’의 성능을 공식 확인받았다.
또한 DL이앤씨는 층간소음 분쟁 예방을 위한 ‘층간소음 알리미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층간소음을 유발한 입주민에게 층간소음 발생을 알리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거실과 세대 내 벽면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진동이 감지되면 월패드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자동으로 알림을 보내준다.
층감소음 알리미 센서는 사람의 발걸음이나 뛰는 소리에서 발생하는 중량 충격음과 의자 끄는 소리, 물건이 떨어지면서 나는 경량 충격음을 모두 감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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