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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가치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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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가치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잇다

입력
2022.10.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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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비전 ‘그린커넥터’ 선포
청소년 대상 환경 교육 등
4개 분야서 ESG 경영 확대

그린 콘서트에서 청소년 멘티가 플라스틱 생수병을 활용한 대파 텃밭 만들기를 소개하고 있다.

그린 콘서트에서 청소년 멘티가 플라스틱 생수병을 활용한 대파 텃밭 만들기를 소개하고 있다.

LG화학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새 사회공헌 비전인 ‘그린 커넥터(Green Connector)’를 선포하고 생태계, 교육, 에너지, 경제 4가지 중점 분야에서 ESG 가치를 극대화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LG화학은 ‘그린 생태계’ 활동으로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확대한다.

LG화학은 지난 2018년 12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함께 마포대교 해넘이 전망대에 조성한 ‘밤섬생태체험관’을 환경 콘텐츠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해 많은 시민들에게 밤섬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LG화학은 올해부터 미래 환경지킴이를 육성하는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Like Green’을 본격 시작하고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팀을 이뤄 온라인 멘토링 및 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Like Green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 환경 지킴이와 대학생 멘토가 멘토링을 통해 학습한 내용과 성과를 발표하는 ‘그린 콘서트’를 개최했다.

LG화학은 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해 기후변화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2015년부터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그린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그린파트너십 프로젝트는 ‘희망그린발전소’ 사업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LG화학은 공익성 및 지속가능성이 높은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돕기 위해 LG전자와 함께 ‘LG소셜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무이자 대출, 사무공간 대여, 인재육성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LG화학은 2018년부터 LG소셜캠퍼스 지역 혁신가 양성 프로그램인 ‘로컬 밸류업’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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