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클로바 라이브챗 업데이트
- 24시간 고객에 자동답변하고
응대 가능
- 고객문의 범위 확대
네이버는 중소상공인(SME)을 위한 AI 고객 응대 솔루션 ‘클로바 라이브챗’을 업데이트해 자동 응대 가능한 고객 문의의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클로바 라이브챗은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스마트스토어의 고객 문의를 분석하고 요약해 ‘자주 묻는 질문(FAQ)’을 판매자에게 추천하는 편리한 솔루션이다. 판매자가 답변을 미리 입력해두면 ‘네이버 토톡’을 통해 해당 문의에 대해 24시간 자동 답변해 준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자동으로 응대할 수 있는 고객 문의의 범위가 일반적인 질문에서 판매 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으로 확대됐다. 서비스 확대를 통해 특정 상품군에 대해 네이버쇼핑에 축적된 다양한 사용자 문의를 분석해 “구두 굽 높이는?”, “바지 비침이 있나요?” 등 상품군 단위의 맞춤형 FAQ도 추천 가능하다. 맞춤형 FAQ를 제공하는 상품군 종류는 4,000여 가지에 달하며 향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은 클로바 라이브챗의 상품군별 FAQ 추천 서비스를 활용해 더욱 다양한 고객 문의에도 빠르게 응대할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제공된 스토어 단위 FAQ 추천 서비스를 살펴보면 클로바 라이브챗을 통한 자동 응대 중 60%는 판매자가 직접 추가 답변하지 않고도 상담이 마무리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 결과 네이버의 SME 대상 전문 비즈니스 교육 플랫폼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 내 클로바 라이브챗 사용법 교육 콘텐츠에는 “새벽에도 응대가 가능해 매력적이다.” “매번 비슷한 문의가 고민이었는데 사장님들 다 편리해질 것 같다”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네이버는 클로바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SME 사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클로바 메시지마케팅’은 하이퍼클로바 기술이 적용된 마케팅 솔루션으로, AI 타깃팅 기능과 메시지 생성 기능을 바탕으로 타깃 고객에게 스토어의 소식과 혜택을 알려 효율적인 마케팅 효과를 내고 있다.
아울러 네이버의 방대한 구매 데이터를 학습한 ‘클로바 MD’ 기반의 AI 상품 전시 솔루션은 고객 그룹별 관심사 등에 따라 맞춤형으로 상품을 전시하고 추천해 고객에게는 더욱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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