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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없는 드라마"…'나는 솔로' 돌싱 10기, 최종 선택으로 표현한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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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없는 드라마"…'나는 솔로' 돌싱 10기, 최종 선택으로 표현한 진심

입력
2022.10.2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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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돌싱 10기가 최종 선택을 한다. 이들은 진심을 내비치던 중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SBS 플러스·ENA 플레이 제공

'나는 솔로' 돌싱 10기가 최종 선택을 한다. 이들은 진심을 내비치던 중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SBS 플러스·ENA 플레이 제공

'나는 솔로' 돌싱 10기가 최종 선택을 한다. 이들은 진심을 내비치던 중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26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와 ENA 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최종 선택으로 눈물바다가 된 솔로 나라 10번지가 공개된다.

솔로 나라 10번지는 전쟁 같았던 로맨스 끝에 최종 선택으로 서로의 진짜 마음을 확인한다. 돌싱 솔로 남녀들은 진솔한 속내를 표현하다 오열한다. 한 솔로남은 "5박 6일 동안 각본 없는 드라마를 찍었다"며 눈물을 터뜨리고 이를 지켜보던 솔로녀들도 눈시울을 붉히며 공감한다. 또 다른 솔로녀도 "제 마음속에 있던 아픔들을 이곳에서 위안 받았고 용기도 얻어 간다"며 눈물을 흘린다. 급기야 이 솔로녀는 "앞으로 남은 삶에서도 이런 기회는 다시 없을 것"이라고 한 뒤 서럽게 오열한다.

그런가 하면 한 출연자는 "실패 후 아팠던 시간들과 외로움들과 이 모든 상처들을 여기서 한 분을 만나기 위한 모든 과정이었다고 깨닫게 해주신 분을 선택할 것"이라고 달달한 고백을 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행복한 미소로 이 출연자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나라면 평생 떠받들고 산다"며 감탄한다.

저마다 절절한 감정과 눈물을 쏟아낸 상황 속에서 한 솔로남도 "이 순간 가슴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겠다"고 밝힌다. 이 장면을 본 MC 이이경은 온몸을 비틀며 끝내 "미쳤다"고 외친다. 솔로 나라 10번지에서 서로를 택한 최종 커플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된다.

10기의 최종 선택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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