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마스크걸' 스태프 전원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고현정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촬영장에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현장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디자인 아이디어를 낸 모자와 에코백부터 따뜻한 겨울을 보내라는 의미의 패딩까지 준비했다.
'마스크걸' 관계자는 "고현정은 평소에도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며 매번 즐겁고 따뜻한 현장을 만들어준다. 고현정의 응원 덕분에 모두가 힘을 내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현정은 앞서 tvN '디어 마이 프렌즈',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JTBC '너를 닮은 사람' 등의 작품에 임할 때도 선물을 직접 준비하며 스태프들을 챙겼다.
그는 '마스크걸'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김모미 역을 맡았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고현정을 비롯해 안재홍 염혜란 나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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