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시대 변화에 맞춰 ‘비건 인테리어’ 선보인다

BMW, 시대 변화에 맞춰 ‘비건 인테리어’ 선보인다

최근 자동차 산업에 있어 전동화의 전환,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은 말 그대로 외면할 수 없는 과제일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다채로운 부분에서의 다양한 변화를 이어가고 있는 BMW가 이러한 행보에 힘을 더하는 내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BMW 측에서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오는 2023년부터 BMW 및 미니의 차량등에 적용되는 인테리어 사양에 ‘새로운 변화’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상황은 ‘지속가능한 발전’에 초점에 맞춰졌다. 특히 가죽을 비롯한 동물적 소재를 사용하기 보다는 새로운 소재를 통해 ‘친환경’ 행보를 시작한다.

BMW, 시대 변화에 맞춰 ‘비건 인테리어’ 선보인다

실제 BMW는 ‘비건 인테리어’라고 정의하며 미국와 유럽은 물론 전세계의 시장들이 ‘친환경 소재’의 요구가 커질 것을 예견하고, 이에 대응하겠다고 밝혓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BMW 및 미니의 차량에 적용되는 동물 유래의 소재를 1% 미만으로 낮춰 ‘공간 가치’에 미래 가능성,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구현할 예정이다.

한편 BMW는 새로운 소재를 활용하기 위해 질감, 내구성 등 다채로운 부분에서의 경쟁력 및 사용자 만족감을 끌어 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모클 김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