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8기 옥순으로 등장했던 조아영이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가수 하동근의 신곡 뮤직비디오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유니콘비세븐 제공
'나는 솔로' 8기 옥순으로 등장했던 조아영이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가수 하동근의 신곡 뮤직비디오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나는 솔로' 8기 옥순 조아영은 최근 하동근 신곡 '길상화'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나섰다. 짧지만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2049 세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나는 솔로'에서 솔로남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던 8기 옥순 조아영씨가 '길상화'의 뮤직비디오 콘셉트에 어울려 섭외를 하게 됐다. 조아영씨가 평범한 직장인인 데다 뮤직비디오 연기가 처음이라 많이 망설였지만 '길상화'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에 마음이 움직여 출연에 응해줬다"고 밝혔다.
'길상화'는 천재 시인 백석과 기생 자야(법명 길상화)의 미완으로 끝난 사랑 이야기를 모티프로 한 발라드 곡이다. 찬스라인 작곡가 팀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김종국의 '한 남자', 크러쉬의 '뷰티풀' 등을 작곡한 황찬희 대표가 프로듀서로 나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하동근은 2020년 '꿀맛이야'로 데뷔했다. 그는 '꿀맛이야' 외에도 '출발오분전' '차라리 웃고 살지요' 등을 발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하동근은 백석을, 조아영은 자야를 대신해 이뤄지지 못한 사랑을 전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하동근과 조아영이 연기한 '길상화' 뮤직비디오는 음원이 공개되는 다음 달 5일 정오 이후 하동근의 유튜브 채널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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