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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스맨파' 신곡으로 '새삥' 신드롬 이을까

입력
2022.10.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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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경연곡으로 공개한 신곡 '도메스틱(DOMESTIC, 팔각정)'으로 음원 흥행을 정조준한다. 엠넷 캡처

가수 비가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경연곡으로 공개한 신곡 '도메스틱(DOMESTIC, 팔각정)'으로 음원 흥행을 정조준한다. 엠넷 캡처

가수 비가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경연곡으로 공개한 신곡 '도메스틱(DOMESTIC, 팔각정)'으로 음원 흥행을 정조준한다.

비는 지난 18일 방송된 엠넷 '스맨파'에서 '도메스틱'의 최종 안무를 채택, '스맨파'의 여섯 크루와 함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퍼포먼스 일인자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도메스틱'은 한국의 댄스 신을 이끌어온 비와 '스맨파' 댄서들이 만나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해준 건 바로 우리 안에 흐르는 피"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해당 곡은 앞서 방송을 통해 '스맨파' 여섯 크루의 세미 파이널 미션곡으로 공개된 바 있다.

본 미션 전 비는 각 크루들의 포인트 안무를 미리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고, 날카로운 분석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포인트를 예리하게 캐치하는 것은 물론 무대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지난 방송 이후 신곡 '도메스틱'에 대한 반응 역시 뜨거워졌다.

모두의 관심 속 비는 최종으로 위댐보이즈 크루의 안무 시안을 채택했고, 이후 진행된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내며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춤에 진심인 모습과 촬영 내내 크루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진중한 매력을 드러낸 것이다. 이와 함께 완성된 뮤직비디오는 비의 절도 있는 춤선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 가운데 본격적으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도메스틱'의 음원 질주에 이목이 쏠린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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