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은 제13회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로 극작가 겸 연출가 이홍도와 미술작가 정희민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연 부문 수상자 이홍도에게는 상금 3,000만 원과 신작 공연 제작비 1억5,000만 원이, 미술 부문 수상자 정희민에게는 상금 3,000만 원과 두산갤러리 전시 비용 등으로 8,000만 원이 지원된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독창적 작품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자신의 예술 세계를 넓혀 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것은 기업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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