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욘드 비스포크 미디어데이에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사장이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https://newsimg-hams.hankookilbo.com/2022/10/18/930a0660-11e9-4c87-8ae9-a7ec9357e357.jpg)
삼성전자 비욘드 비스포크 미디어데이에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사장이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생활가전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이재승 사장이 일신상 사유로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18일 전했다.
이 사장은 2020년 12월 정기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해 2년 가까이 삼성전자의 생활가전 부문을 이끌었다. 삼성전자 창립 이래 생활가전 출신의 첫 사장이기도 하다.
이 사장은 1986년 입사해 생활가전 분야에서만 30년 이상 일한 전문가로 통했다. 냉장고개발그룹장, 생활가전 개발팀장 등을 역임하며 무풍에어컨, 비스포크 시리즈 등 신개념 프리미엄 가전제품 개발을 주도했다.
이 사장의 사의 표명으로 한종희 대표이사 겸 DX부문장(부회장)이 생활가전사업부장을 겸직한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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