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다음 달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내달 8, 9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는 오프라인 행사가 열린다. 9회째인 올해 박람회에는 여행업과 호텔, 리조트, 마이스(MICE), 카지노, 관광벤처, 해외 등 관광기업 100여 개사가 참여해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1대 1 상담을 지원한다. 온라인 ‘재취업 일자리관’에서는 관광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층, 코로나19로 직장을 잃었거나 휴직 상태에 있는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의 재도전을 돕기 위해 실제 채용 의사를 밝힌 40여 개 기업과의 채용 상담을 지원한다.
구직자들이 온라인으로 입사 지원 신청부터 면접 일정까지의 서류 전형을 거치면, 다음 달 8, 9일 에이티(aT)센터에 마련한 채용관에서 현장 면접을 하고 상담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2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tourjobfair.com)를 통해 관심 기업에 지원하면 다음 달 3, 4일 서류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부는 구인 구직 연결을 실질적으로 성사시키기 위해 노동 관련 기본 법령을 준수하고 근로 조건이 양호한 기업이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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