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한 닛산이 최근 새로운 차량들을 연이어 공개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브랜드의 주력 SUV 모델로 중국과 일본에 이어 최근 유럽에 출시된 4세대 엑스트레일 역시 이러한 차량 중 하나다.
새롭게 등장한 4세대 엑스트레일은 기존의 SUV의 매력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최신의 기조’ 및 브랜드의 새로운 노력을 담은 차량이다.
CMF-C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새로운 엑스트레일은 기존보다 더욱 대담하고 강렬한 스타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실내 공간 역시 한층 발전되어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공간, 그리고 한층 발전된 기술적 매력으로 대중들의 만족감을 높인다.
더불어 기존 5인승 모델로 개발되었던 3세대와 달리 3열 사양을 추가로 더해 ‘엑스트레일’의 가치를 더욱 확장시켰다.
보닛 아래에는 1.5L 터보 엔진과 전동화의 힘을 더한 ‘E-파워’ 시스템을 탑재해 더욱 완성도 높으면서도 쾌적한 주행 질감을 선사한다.
더불어 e-페달 모드, 닛산의 프로파일럿 등 다채로운 기능 및 주행 편의 사양, 안전 사양 등을 더해 ‘시장 경쟁력’을 높였다.
한편 엑스트레일의 유럽 판매 가격은 3만 2,030유로(한화 약 4,400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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