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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신드롬 여전…강기영, 데뷔 후 첫 해외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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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신드롬 여전…강기영, 데뷔 후 첫 해외 팬미팅

입력
2022.10.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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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기영, 데뷔 이래 첫 해외 팬미티 개최
내달 26일, 일본 팬들과 만남 예고

배우 강기영이 해외 팬들과 만난다. 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강기영이 해외 팬들과 만난다. 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강기영이 해외 팬들과 만난다. 이는 강기영의 데뷔 이래 첫 해외 팬미팅이다.

14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강기영은 일본에서 첫 해외 팬미팅을 개최한다.

강기영의 첫 팬미팅은 내달 26일 일본 오사카 산케이 홀 브리제에서 열린다. 현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개최되는 이번 팬미팅은 강기영이 데뷔 이래 처음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다채로운 토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은다.

지난 2009년 연극 ‘나쁜자석’으로 데뷔한 강기영은 꾸준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캐릭터에 생기를 불어넣는 개성 넘치는 연기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팬미팅이 개최되는 일본에서 주목받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한 ‘오 나의 귀신님’ ‘김비서가 왜 그럴까’ ‘내 뒤에 테리우스’ 등을 통해 보여준 팔색조 같은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와 같이 국내외로 전해지는 뜨거운 인기에 강기영은 생애 첫 팬미팅 소식을 알리며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전망이다. 또한 배우로서도 폭넓게 스펙트럼을 확장해나갈 강기영의 연기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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