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예비 신랑은 1살 연하..."다음 달 결혼"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가 다음 달 결혼한다. 모어비전 제공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가 다음 달 결혼한다.

허니제이의 소속사 모어비전은 14일 "허니제이가 다음 달 4일 1살 연하의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허니제이는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허니제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허니제이는 최근 연내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예비 남편에 대해 "늘 저를 첫 번째로 생각해주고 배려심과 사랑이 넘치는 분"이라고 애정을 드러낸 허니제이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준 이 소중하고 작은 생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맞이해보려 한다"며 임신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예비 남편에 대한 정보가 알려지지 않은 상황 속 허니제이의 예비 남편이 10살 연하의 모델이라는 추측성 보도가 전해지기도 했으나, 허니제이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이를 일축했다. 이날 공개된 바에 따르면 허니제이의 예비 남편은 1살 연하의 인물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