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가입자 50만명 돌파
라이브 커머스 등 판촉 다양화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제품 홍보
강원도의 이름난 특산물과 우수 기업이 만든 제품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더몰' 가입자가 50만명을 넘어섰다.
강원도는 지난 2019년 30만명이던 강원더몰 회원이 지난해 47만명으로 늘더니, 지난달 50만명을 넘겼다고 13일 밝혔다. 실시간 세일즈 플랫폼인 라이브 커머스와 정기배송 시스템, 온오프라인 할인행사인 세일파스타 등을 도입한 결과라는 게 강원도의 분석이다.
강원도는 5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이달 말까지 연다. 21일부턴 도내 16개 시군 쇼핑몰과 함께 할인행사에 나선다.
강원세일페스타 기간 중엔 가입고객에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하고, 우수상품 라이브커머스를 개최해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 구축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지원하는 등 역할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전길탁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기업에겐 안정적인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더 좋은 상품을 소개하는 쇼핑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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