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듀오 악뮤(AKMU)의 이찬혁이 '딩동댕 유치원'에 뜬다. 그는 어린이들과의 교감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12일 EBS는 이찬혁이 오는 17일부터 21까지 '딩동댕 유치원'에서 활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독창적인 음악들로 대중의 관심을 받아온 이찬혁은 최근 '전국노래자랑' 깜짝 관람, 여의도 길거리에서의 퍼포먼스 등 예측할 수 없는 행보로 대중의 시선을 모아왔다. 이번에는 '딩동댕 유치원'을 찾을 예정이다.
이찬혁은 '딩동댕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기타 치며 "김밥!"이라고 외치기도, 학예회 관람석에 덩그러니 앉아있기도 한다. EBS 측은 "요일별로 댄스·동화·감수성·경제·어린이 문해력의 다양한 코너로 구성된 '딩동댕 유치원'에서 숨은 그림처럼 곳곳에 등장하는 이찬혁을 찾는 재미는 기존 유아 프로그램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색다른 유쾌함을 자아낸다"고 귀띔했다.
이찬혁은 "'딩동댕 유치원' 친구들과의 교감은 정말 예술적이고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평소 그림책 글 작가로 활동하며 어린이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왔다. 이찬혁은 '딩동댕 유치원' 출연을 통해 또 한 번 어린이들과의 즐거운 교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딩동댕 유치원'에서는 원장선생님인 딩동샘 역할로 뽀로로 성우 이선, 그리고 월요일 코너 '리듬을 느껴봐'의 다다샘 역할로 가수 나태주가 맹활약 중이다. 이선은 "유아 버라이어티 쇼에 녹아든 찬혁의 모습이 재미있고 저 역시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이색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어린이들을 만나는 이찬혁의 모습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오전 8시에 '딩동댕 유치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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