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가 데뷔 9년 차를 맞아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마마무는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12집 '마이크 온(MIC O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마마무는 올해 데뷔 8주년을 맞았다. 어느덧 데뷔 9년 차에 접어든 마마무는 빠르게 지나간 시간에 대한 소회 대신 앞으로 팀으로서 보여주고 싶은 모습에 대한 포부를 드러내며 '롱런' 행보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솔라는 "거의 10년이 되어가는데 아직 마마무로서 보여드릴 것들이 많이 남은 것 같다"며 "그동안 많은 무대와 많은 장르를 보여드렸지만 아직도 못 보여드린 것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멤버 모두 이번 앨범도 앞으로도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리고자 하는 욕구가 많은 것 같다"며 9년 차에도 바쁜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매번 새 콘셉트, 장르에 도전하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이들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휘인은 "시작이 어려울 수는 있지만 잘 해내고 나면 성취감이 큰 것 같다. 멤버 모두 마음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하는 욕심이 크다 보니 마음이 잘 맞는 편"이라고 말했다.
마마무의 미니 12집 '마이크 온'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마마무는 오랜만의 완전체 앨범을 통해 가장 마마무스러운 곡들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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