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3년 만 솔로 컴백

오는 31일 새 솔로 미니앨범 '사라지고 있어' 발매

그룹 엑소 첸이 새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엑소 첸이 새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첸이 오는 31일 세 번째 미니앨범 '사라지고 있어 (Last Scen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새 앨범 '사라지고 있어'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9년 첸이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새 솔로 앨범으로, 한층 성숙해진 보컬과 음악 감성을 담을 전망이다.

그간 첸은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음색과 가창력을 인정받아 온 만큼, 이번 앨범으로 그가 보여줄 음악적 변신에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첸의 새 솔로 앨범 '사라지고 있어 (Last Scene)'는 이날부터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