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 코드 쿤스트가 7kg 증량 후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 쿤스트가 운동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코드 쿤스트는 운동복을 입고 등장했다. 이어 "매주 '나 혼자 산다'로 다른 사람을 만난다. 회원님들을 보면서 '저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열심히 하지 않았던 일들을 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는 제대로 운동을 시작한 지는 2, 3개월 됐다고 알렸다. "'살 붙은 거 같아'라는 소리를 34년 인생 중에 처음 들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체중 증량은 그의 운동 목표 중 하나다. 코드 쿤스트는 "마른 체질을 가지고 살아오신 분들은 공감하실 거다. 증량이 진짜 고통스럽다. 아무리 먹어도 찌는 게 아니라 배탈이 난다"고 했다.
코드 쿤스트가 몸무게를 재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그의 몸무게는 69.7kg이었다. 코드 쿤스트는 "어제는 70kg이 넘었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나 혼자 산다'에 처음 왔을 때 몸무게가 63kg이었다"고 전했다.
코드 쿤스트의 과거 영상이 공개되자 출연진은 지금과 다른 그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박나래는 "얼굴이 좋아졌다. 혈색이 좋아졌다"며 감탄했다. 기안84는 "머리에도 윤기가 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8.1%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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