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속사,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 예고

비(정지훈) 소속사,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 예고
"해당 루머는 사실무근"

최근 비 소속사가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한다. 써브라임 제공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실체 없는 악성 루머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는 법적 대응으로 허위사실 유포와 피해를 막을 예정이다.

6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비와 그의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최근 불거진 루머에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한 측근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악성 루머와 관련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대응을 안 하려고 했다. 대화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법적 대응할 것이다. 현재 변호사가 진행 예정"이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비가 프로골퍼 A씨와 불륜 중이라는 허위 사실이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특히 A씨의 실명이 거론되면서 A씨의 SNS에 악플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강조하면서 강경한 법적 대응을 통해 루머 양산을 막고 법적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