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이 뱀파이어로 변신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6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이채연의 미니 1집 '허시 러시(HUSH RUSH)'의 첫 콘셉트 포토를 오픈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푸른빛으로 번개가 내리치는 하늘을 배경으로 헝클어진 긴 머리칼과 블랙 드레스, 블랙 톤의 액세서리를 착용한 채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채연의 모습이 담겼다. 컨셉츄얼한 고딕 펑크룩으로 압도적 무드를 자아낸 이채연은 마치 판타지 영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호러블 키치'라는 이채연만의 독보적인 콘셉트로 재해석된 뱀파이어 캐릭터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전형적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을 입혀내며 남다른 표현력을 발산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채연의 과감한 도전이 돋보이는 첫 솔로 데뷔 앨범 '허시 러시'에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이채연은 시선을 사로잡는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에 탄탄한 가창력까지 겸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각종 방송과 콘텐츠 속 등장한 안무 영상이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남다른 화제성까지 입증해왔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올라운드 솔로 아티스트'로의 도약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이채연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허시 러시'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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