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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비, '치얼업'서 사랑스러운 소년미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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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비, '치얼업'서 사랑스러운 소년미 발산

입력
2022.10.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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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신비, '치얼업' 통해 소년미 발산하며 눈도장

배우 김신비가 ‘치얼업’에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SBS 영상 캡처

배우 김신비가 ‘치얼업’에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SBS 영상 캡처

배우 김신비가 ‘치얼업’에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방송 중인 SBS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50년 전통의 연희대학교 응원단 테이아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미스터리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김신비는 공부가 특기인 의예과 학생이자 ‘테이아’의 신입 단원 임용일 역을 맡았다.

공개된 방송에서는 신입생 OT 때 테이아의 매력에 빠져서 입단하게 되는 용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경상도 사투리를 쓰며 등장한 용일은 테이아의 부단장 태초희(장규리)에게 반해 무턱대고 응원단에 지원하는 순진한 면모를 보였다.

이후 용일은 신입 단원 오디션에서 물구나무를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바로 국민체조를 선보이는 귀엽고 허술한 모습으로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또 툭툭 내뱉는 짧은 대사로도 분위기를 전환시켜 등장만으로도 마음을 정화하는 무해남 임용일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김신비는 전작인 넷플릭스의 ‘모범가족’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모범가족’에서 오토바이를 타며 끊임없이 줄담배를 피우던 탈색 머리 불량소년 모습을 지워버리면서 자신의 입지를 다진 바 있다. 이에 김신비의 작품 행보가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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