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마지막 생존자들이 금기의 음식으로 여겨져 오던 1,000만 원짜리 티본 스테이크로 깜짝 만찬을 즐겼다. 하지만 감격도 잠시, 이들은 자신 앞에 주어진 충격적인 미션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채널A의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 마지막 회에서는 의문의 호화스러운 만찬을 맞이한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펜트하우스' 입주 이후 10일 동안 강제로 1일 1식을 이어왔던 입주자들은 "마지막 입주자들에게 최고급 만찬을 제공한다"는 마스터 유진의 말에 "이거 코인 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의심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 만찬에는 '펜트하우스'의 메뉴판에서 무려 1,000만 원이라는 최고가를 자랑하는 탓에 아무도 시켜 먹지 못했던 티본 스테이크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티본 스테이크는 앞서 탈락했던 입주자 이루안 최미나수 김보성이 식사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면서도 결국 실제로 주문하진 못한 메뉴였다.
의심 끝 티본 스테이크와 함께 '금기의 맛'을 즐기게 된 지반은 "너무 맛있어서 눈물 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고, 장명진 역시 "1,000만원짜리를 공짜로 먹게 되다니"라며 감격했다. 그러나 즐거운 만찬 시간도 잠시, 이들에게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충격적인 미션이 주어졌다.
미션의 내용을 들은 임현서는 "제가 생각했던 마지막 미션 방식과는 차이가 컸다"며 "우승을 정말 하고 싶지만, 확률은 10% 미만입니다"라고 굳은 표정으로 말했다. 또 장명진 역시 "잔인한 선택을 해야 한다"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
'펜트하우스'를 뒤흔든 충격의 마지막 미션은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최종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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