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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과 울진 '849㎞ 숲길' 연결 대장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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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과 울진 '849㎞ 숲길' 연결 대장정 시작

입력
2022.09.28 16:38
수정
2022.09.2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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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공

산림청 제공

28일 경북 울진군 망양정에서 산림청 주최로 열린 '동서트레일' 조성 사업 착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비 제막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황규목 우리금융 브랜드부문 부사장, 전범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 손병목 울진군수,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남성현 산림청장,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원식 경상북도의회 의원, 장세호 마을이장.

이날 공개된 높이 2.4m, 너비 3.5m의 기념비는 황등석과 황등석과 오석, 스테인리스스틸, 세라믹타일로 제작됐다. 황등석은 국보 제11호 익산 미륵사지 석탑과 국회의사당, 대법원 청사, 청와대 영빈관 건축 자재로도 쓰였다. 기념비에는 탐방로 조성 의미를 담은 글귀와 동서트레일이 통과하는 주요 숲길 모습, 경로 등이 담겼다. 산림청과 각 시·도가 국비 43억 원과 지방비 561억 원 등 총 604억 원을 투입, 2026년까지 충남 태안과 경북 울진 사이 숲길 849㎞을 잇는다.


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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