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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담수화·배터리·모듈러주택 ‘신성장동력 3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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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담수화·배터리·모듈러주택 ‘신성장동력 3축’

입력
2022.09.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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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칠레 아타카마 해수담수화시설 내부 모습.

칠레 아타카마 해수담수화시설 내부 모습.

GS건설이 세계적인 수처리업체인 GS이니마를 앞세운 신사업의 확대로 건설업계의 신(新)성장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신사업의 핵심 축은 단연 GS이니마다. GS이니마는 1967년 세계 최초로 RO(역삼투압) 방식 플랜트를 건설한 이후 지속적으로 글로벌 담수화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으며 지난 2012년 GS건설이 인수했다.

GS이니마는 유럽과 북아프리카, 미국에 이어 2018년 브라질, 2020년 오만, 2022년 베트남 시장 진출로 글로벌 수처리업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5대주로 시장을 확장하며 수처리업계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게 됐다.

GS건설의 미래는 친환경에 맞춰져 있다. 친환경 공법의 프리패브 주택(모듈러 주택), 2차전지 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GS건설은 2020년 폴란드 목조 모듈러 주택 전문회사 단우드와 영국 소재의 철골 모듈러 전문회사 엘리먼츠를 인수했다. 국내 건설사가 해외 선진 모듈러 업체를 인수한 것은 처음이었다.

이와 함께 GS건설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2차전지 재활용 관련 사업에도 진출했다.

GS건설의 자회사 에네르마㈜는 지난해 포항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내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리사이클링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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