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가회는 윤우근 엑센트리벤처스 대표이사를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윤 회장은 김희선 전 회장의 사퇴로 지난 24일 치러진 선거에 단독 출마해 전국 9개 시도 대의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임기는 김 전 회장의 잔여 임기인 2024년 말까지다.
윤 신임 회장은 공약으로 △700만 요가∙필라테스 인구 통합과 수익창출 기구 설립 △대한체육회 준회원단체로 승격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요가대회 임기 내 인준 △2023년 ‘UN세계요가의날’ 행사 준비위원회 발족 △요가 채널 방송 운영 △전문 요가 잡지 발행 등을 내걸었다.
윤 신임 회장은 “국민들이 요가 운동을 실생활에서 실천해 개인 건강이 가족, 국민건강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면서 “국민 건강을 지키는 요가센터들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도록 문체부와 협의에 나서는 등 요가인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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