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클릭! 자치뉴스]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책 축제 개최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클릭! 자치뉴스]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책 축제 개최 外

입력
2022.09.21 11:00
19면
0 0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책 축제 개최

서울 용산구 책 축제 '숲에서 만난 도서관' 포스터.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 책 축제 '숲에서 만난 도서관' 포스터.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4일 효창공원에서 ‘2022 책 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숲에서 만난 도서관’을 주제로 관내 공공도서관과 어린이영어도서관, 작은 도서관 등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2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공원 내 분수대 앞에 마련된 13개 부스에서 도서교환전, 머그컵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가훈 써 주기, 에코백 만들기, 보드게임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나는 말하듯이 쓴다’ 저자 강원국 작가와 ‘수상한 시리즈’의 박현숙 작가의 강연도 진행된다. 이 밖에 체험형 버블공연과 뮤지컬공연,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책을 통해 구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나눔과 회복의 서리풀 음악회ㆍ바자회’ 개최

서울 서초구 '나눔과 회복의 음악회·바자회' 포스터.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 '나눔과 회복의 음악회·바자회' 포스터.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달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23~24일 ‘나눔과 회복의 서리풀 음악회ㆍ바자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대표 축제인 ‘서리풀 음악회’를 올해 폭우 피해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구성했다. 서초구청 광장 및 주차장에서 열리는 23일 첫 행사에서는 3인조 남성 그룹 SG워너비와 뮤지컬배우 박소연, 이건명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24일에는 남성 4중창 팝페라 그룹 포레스텔라와 경기민요아티스트 송소희 등 청년들이 꾸미는 무대가 마련된다. 올해는 음악회와 함께 지역 내 20여 곳의 기업들과 복지관 등 30여 곳이 참여하는 바자회도 열린다. 수익금은 지난달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기부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문화의 힘으로 회복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강지원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