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코로나19 확진…'천원짜리 변호사' 제작발표회 취소

배우 남궁민, 코로나19 확진
오늘(20일) 예정된 '천원짜리 변호사' 일정 취소

배우 남궁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SBS 제공

배우 남궁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오늘(20일) 예정된 '천원짜리 변호사'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

20일 SBS에 따르면 이날 예정됐던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제작발표회는 남궁민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취소됐다.

'천원짜리 변호사'의 주연 배우인 남궁민은 몸에 이상을 느껴 자가 진단키트 검사를 진행,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우의 건강과 현장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이날 예정된 제작발표회 및 '컬투쇼' 라디오 생방송 출연은 취소됐다.

방송은 차질 없이 전파를 탄다. 예정대로 오는 23일 첫 방송되며 시청자들을 만난다. SBS 측은 제작발표회를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은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한편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