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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메이저 챔피언 출신 라두카누·오스타펜코, "코리아오픈 출격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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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메이저 챔피언 출신 라두카누·오스타펜코, "코리아오픈 출격 준비 완료"

입력
2022.09.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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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코리아오픈 19일 개막·

에마 라두카누(왼쪽)와 옐레나 오스타펜코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22 하나은행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에마 라두카누(왼쪽)와 옐레나 오스타펜코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22 하나은행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여자 테니스 메이저대회 우승자 출신인 에마 라두카누(영국·세계랭킹 83위)와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15위)가 19일 개막하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을 앞두고 선전을 다짐했다.

라두카누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다시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며 “지난해 다소 소홀했던 연습도 올해 충실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두카누는 지난해 US오픈 여자 단식 우승을 거머쥐며 테니스계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세계랭킹 150위에 불과했던 18세 선수가 메이저 대회 역사상 최초로 예선을 거쳐 챔피언 자리에 올라 팬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올해 US오픈에서는 1회전에 충격패를 당하며 10위권까지 올랐던 순위가 83위로 곤두박칠 쳤다.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한 라두카누는 이번 코리아오픈을 심기일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출발을 목표로 한 대회”라며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방탄소년단(BTS)과 손흥민(토트넘)의 팬으로도 유명한 라두카누는 첫 한국 방문에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한국은 항상 오고 싶었던 나라”라며 “(중국계)엄마 때문에 한국 음식도 자주 접해 늘 친근하게 느꼈다. 한국 친구들이 많은 것을 추천해줘 이번 대회 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7년 프랑스오픈 우승자인 오스타펜코도 3년 만에 한국땅을 밟았다. 2017~2019년 3년 연속 코리아오픈에 참가했고, 2017년에는 우승까지 차지했다. 오스타펜코는 “한국은 올 때마다 기쁘고 음식과 사람에 대한 좋은 기억도 많은 곳”이라며 “최선을 다할 테니 코트에 많이 오셔서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올해 2월 WTA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그러나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에서는 16강, 호주오픈에서는 3회전(32강)에서 탈락했다. 오스타펜코는 “시즌 초반에 성적이 좋았다가 3월 마이애미 오픈 이후 부상으로 부진을 겪었다”며 “최근 점점 나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라두카누는 이번 대회 1회전에서 우치지마 모유카(125위·일본)와, 오스타펜코는 한국의 정보영(698위·NH농협은행)과 각각 만난다.

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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