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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웹툰' 진예솔 "한없이 즐겁고 행복했던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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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웹툰' 진예솔 "한없이 즐겁고 행복했던 촬영"

입력
2022.09.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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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웹툰'으로 시청자 눈도장 찍은 진예솔
종영 소감으로 작품 애정 발산

배우 진예솔이 ‘오늘의 웹툰’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스튜디오S 제공

배우 진예솔이 ‘오늘의 웹툰’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스튜디오S 제공

배우 진예솔이 ‘오늘의 웹툰’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진예솔이 출연한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웹툰 작가 나강남의 여자친구 지한슬로 변신한 진예솔은 종영을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한없이 사랑스러웠던 지한슬을 연기할 수 있었던 시간 덕분에 너무 좋은 에너지를 얻은 것 같다. ‘오늘의 웹툰’ 촬영은 한없이 즐겁고 행복했다. 이런 여운이 남는 만큼 지한슬을 오래 기억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지한슬과 ‘오늘의 웹툰’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더욱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첫 등장부터 수영복 차림으로 화제를 모은 진예솔은 통통 튀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남자친구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서 잠수와 가출도 마다하지 않지만, 온마음(김세정)과 석지형(최다니엘)이 위기의 상황에 놓였을 때는 역대급 의리를 뽐내는 등 지한슬이 가진 매력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진예솔은 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비켜라 운명아’ ‘돌아온 복단지’ 외에도 영화 ‘간이역’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오늘의 웹툰’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으며 인생 캐릭터 경신에 성공했다.

한편 다양한 캐릭터 변신으로 사랑받은 진예솔이 출연하는 '오늘의 웹툰’은 종영까지 단 2화만을 남겨두고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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