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권해성, '우리들의 차차차' 합류
배우 윤지민 권해성 부부가 '우리들의 차차차'에 합류한다. 두 사람은 달콤한 분위기를 자랑하다가도 갈등을 겪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로 결혼 10년 차에 접어든 윤지민 권해성 부부는 12일 방송되는 tvN '우리들의 차차차' 5회부터 새롭게 등장한다. '사랑의 불시착' '안나'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한 윤지민과 '우아한 친구들' '악마판사' '미남당' 등으로 개성 넘친 연기를 자랑한 권해성은 평소 SNS를 통해 유쾌한 일상을 공유해왔다.
선공개 된 5회 예고 영상에서 윤지민과 권해성은 신혼부부 같은 분위기를 뽐냈다. 그러나 이후 이들이 갈등을 겪는 모습이 포착됐다. 윤지민은 "내가 누구 좋으라고 이혼해"라고 말했다. 권해성은 "말하는 꼬라지 하고는"이라고 하더니 "말도 섞기 싫다"고 덧붙였다.
5회에는 홍서범 조갑경, 배윤정 서경환 부부의 달라진 일상도 담길 예정이다. 홍서범과 조갑경에게는 오랜 결혼 생활로 잊고 살았던 연애 세포를 되살린다. 산후우울증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배윤정은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걱정했는데 이제 안 해도 되겠다.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인 그의 어머니가 가진 사연에도 시선이 모인다.
'우리들의 차차차' 5회는 이날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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