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광장서...100개 기업이 330명 채용 예정
인천시는 경력단절여성 등 여성구직자들에게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2022 인천여성 일자리 한마당’을 22일 오후 2~5시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인천 지역 9개소가 공동 주관해 총 100개 업체, 6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운영본부관은 사무기기 지원, 구인ㆍ구직자 안내 등 행사운영을 총괄하고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취업 상담사를 배치해 구직신청 및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유관기관에서는 실업급여, 노무 상담, 창업컨설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한다.
채용관에서는 다양한 직종의 100개 구인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 채용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직접채용(130명)과 이력서 접수 등 취업을 연계하는 간접채용(200명) 등을 통해 330명을 선발한 예정이다.
부대행사관에서는 면접스타일코칭, 지문인적성검사, 가상현실(VR) 모의면접체험, 건강검진,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높인다.
특히 이날은 인천 지역 여성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농우, ㈜도레미파 등 10개 기업에 여성친화기업 현판도 수여한다.
박명숙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 연계 및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 누구나 신분증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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